르 디스 (Le Dix)

‘르 디스’는 1947년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가 선보인 하우스의 첫 향수이자 아이코닉한 작품에 대한 경의를 담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향수입니다.
프랑스어로 “10”을 의미하는 이름은 파리 애비뉴 조지 생크 10 – 하우스의 오리지널 쿠틔르 살롱과 아틀리에, 향수 부티크가 있었으며, 오늘날까지 하우스의 쿠틔르 쇼가 열리는 역사적인 장소를 상징합니다. 모로코산 아이리스 앱솔루트와 혁신적으로 분리 추출한 아이리스 알데하이드의 조합은 향의 대담한 실루엣을 만들어내며 시간을 초월하는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바이올렛 리프 앱솔루트와 인센스 오일이 더해져 시대를 초월한 섬세하고도 우아한 무드를 완성합니다. 르 디스는 단순한 재현이 아닌,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향의 르네상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