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시티 백 캠페인
Le City Bag Campaign
2024년 11월 27일, 발렌시아가는 디렉터 겸 포토그래퍼 로렌 그린필드(Lauren Greenfield)가 촬영한 르 시티 백 캠페인을 공개합니다.
발렌시아가 런웨이 프레젠테이션을 배경으로 한 캠페인은 프론트 로우 에너지를 재현하며, 낯익은 여러 프론트 로우 스타들이 등장합니다. 데본 리 칼슨(Devon Lee Carlson), 페르닐 테이스백(Pernille Teisbaek), 리비아 누네스 마르케스(Livia Nunes Marques), 카밀 샤리에르(Camille Charriere), 저스틴 스카이(Justine Skye), 딕시 다멜리오(Dixie D’Amelio), 올림피아 오브 그리스(Olympia of Greece)와, 모델 수아 리(Sua Lee), 팔로마 엘세서(Paloma Elsesser), 미카 슈나이더(Mika Schneider)도 함께합니다.
그린필드(Greenfield)의 렌즈를 통해 포착된 영상에서는 일반적으로는 잘 공개되지 않는 발렌시아가 쇼 직전의 순간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2000년대 초 패션 텔레비전 채널의 프리-쇼 클립들을 연상시키는 캠페인 영상과 이미지에서, 게스트들은 번쩍이는 카메라 플래시 속 밝은 트러스 조명 아래에서 휴대폰을 확인하거나 서로 인사를 나누고, 셀카를 찍으며 어울리는 모습을 재현합니다.
르 시티를 정의하는 Y2K 감성으로 스타일링된 룩은 현재와 과거의 발렌시아가 컬렉션 아이템들과 시대의 가장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대표하는 르 시티 백을 조합하여 선보입니다. 섬세한 25개의 패널 구조와 최상급 램스킨으로 제작된 르 시티는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맥시멀리스트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합니다. 2001년 처음 선보인 르 시티는 지금까지도 꾸준히 발렌시아가의 디자인적인 언어로써 소개됩니다. 캠페인에는 페탈 핑크, 카멜, 블랙, 그린, 그리고 화이트 아레나 스토리코 램스킨과 메탈라이즈드 실버 아레나 램스킨의 발렌시아가 르 시티 백이 등장합니다. 르 시티 백은 미니, 스몰, 미디엄, 라지 사이즈로 제공되며, 탈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을 통해 숄더백 또는 크로스바디백으로 연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