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 푸마 콜라보레이션


2025년 6월 18일, 겨울 25 컬렉션을 통해 처음 선보인 발렌시아가 | 푸마 콜라보레이션은 발렌시아가의 시그니처 디자인 언어와 푸마의 고성능 스포츠웨어 헤리티지를 결합하며 테크니컬 스포츠웨어와 패션의 교차점을 담아냈습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엘리 위텐브룩(Ellie Uyttenbroek)과 함께 인류학적 포토 시리즈 'Exactitudes'로 잘 알려진 포토그래퍼 아리 페르슬뤼이스(Ari Versluis)가 촬영한 발렌시아가 | 푸마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함께 선보입니다. 엘리 위텐브룩은 ‘Balenciaga by Demna’ 전시에서 뎀나의 마지막 레디-투-웨어 컬렉션인 봄 26 룩북 'Exactitudes'를 촬영했습니다. 캠페인 영상 및 스틸 이미지에는 모델 디에데(Diede), 티아니(Tianee), 브룩스(Brooks), 야브(Yav), 조(Joe)가 겨울 25 컬렉션 피스들로 스타일링한 콜라보레이션 룩을 착용한 채 등장합니다. 영상에서 모델은 프랑수아즈 아르디(Françoise Hardy)의 느린 곡, “Tous les garçons et les filles”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개버 스타일의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발렌시아가 | 푸마 콜라보레이션 슈즈는 1999년 처음 출시된 스피드캣 스니커즈를 재해석합니다.
민첩한 페달 반응을 위해 설계된 독특한 플랫 솔이 특징인 스피드 캣은 발렌시아가 겨울 25 컬렉션의 여러 룩에서 볼 수 있는 디스트로이드 버전으로, 어퍼의 구조적 요소를 제거하여 양말처럼 유연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1958년 처음 등장한 푸마의 시그니처 디테일인 폼스트립을 잘라낸 듯한 형태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슬립온 버전은 이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레이스가 없는 스니커즈로 재해석했으며, 부드러운 레더로 제작했습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새로운 발렌시아가 | 푸마 발레리나는 스피드캣과 발레 플랫의 실루엣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슬립온 슈즈로, 새틴 소재로 완성되었습니다.
발렌시아가 | 푸마 룩은 하우스의 장인정신으로 제작되었으며 발렌시아가 라이언 크레스트 엠블럼이 새겨진 어센틱 사커 웜업 수트를 연상시키는 엑스트라-드라이 멜턴 소재의 테크니컬 스웨트수트가 포함됩니다. 주름이 지지 않고 색이 바랜 듯한 나일론은 90년대 푸마 아카이브 디테일이 반영되었습니다. 시어링 트랙수트 재킷, 브러시드 리버스 멜턴 트롱프뢰유 스웨이드 배스로브 코트를 포함하여 브랜드의 아이코노그래피를 새로운 카테고리로 재해석하였습니다.
후디, 티셔츠 그리고 쇼츠는 발렌시아가 | 푸마 그래픽과 함께 하우스의 시그니처 피티드, 미디엄, 그리고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공개됩니다.